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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 추천 리뷰]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장태민 저 - 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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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당개11 2024. 9.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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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소개 및 추천도
주요내용
인상적인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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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및 추천도

최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금리를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빅컷).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뉴스인데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금리에 대한 관심도가 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신이슈를 반영한 책 한권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장태민 작가가 쓴 경제 입문서로, 금리의 중요성과 그것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금리를 주요한 테마로 해서 복잡한 금융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추천도: ★★★★☆ (4/5)
금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특히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요내용

이 책은 금리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투자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금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미국의 정책금리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금리는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결정이 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다음으로, 통화 정책에 대해 다룹니다. 중앙은행의 금리 조절과 양적완화 정책을 설명하며, 초저금리 정책의 장단점을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초저금리 정책이 경기부양 효과는 크지 않고 부동산 값만 올려 노동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비판을 소개합니다.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게 다룹니다. 채권,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설명하고, 이들과 금리와의 관계를 분석합니다. 특히 채권 투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채권 금리와 가격의 반비례 관계를 강조합니다.

 

경제 지표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가, GDP, 재고순환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를 설명하고, 이들 지표와 금리와의 관계를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과 금리 결정의 관계를 설명하며,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조절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비전통적 통화 정책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배경과 영향, 수익률 곡선 통제(YCC) 등 새로운 정책을 소개합니다. 특히 마이너스 금리의 개념과 그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분석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 전략에 대해 조언합니다. 경제 상황에 따른 적절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워렌 버핏의 "아는 주식에만 투자한다"는 원칙을 인용하며, 잘 모르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이 책은 금리를 중심으로 경제와 투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장의 작동 원리와 정책 결정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구절

가장 중요한 나라는 미국이다. 여전히 세계의 중심인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에서 결정하는 금리나 각종 통화정책은 각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금리는 '시장의 최저 이자율+기간에 대한 보상+신용위험에 대한 보상'으로 쪼개서 볼 수 있을 것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정체는 뭘까? 한국은행이 채권시장에 파는 7일물짜리 RP(Repurchase Agreement)금리다. RP는 그 영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시 사주는(Repurchase)’ 조건이 붙어 있는 채권이다. 우리말로는 환매조건부채권이라는 어려운 말로 번역할 수 있는데 보통 RP 혹은 레포(Repo)라고 부른다.

물가에 대한 정의는 ‘여러 가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들을 종합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한 평균적인 가격수준’이다.

채권 발행과 은행 대출의 성격이 같고, 채권 매입(투자)이 은행 예금과 성격이 같다. 그리고 채권투자가 은행예금이라고 생각하면 ‘금리가 오르면(내리면) 채권가격이 하락한다(상승한다)’는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국채금리는 한국경제의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면 하락한다. 즉 주식과 달리 경기 둔화가 국채나 통안채와 같은 채권투자엔 호재인 것이다.

채권들의 금리 차이(스프레드)를 보면서 ‘경기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채권시장에선 흔히 ‘장단기 스프레드’를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차이로 이해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콜 금리(CD91일물 금리)와 3년 만기 국채의 금리 차이를 장단기 스프레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키워드

  1. 금리: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적용되는 이자율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2. 양적완화: 중앙은행이 시중의 채권을 사들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으로,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됩니다.
  3. 신용스프레드: 국채 금리와 회사채 금리의 차이로, 경기 상황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4. 마이너스 금리: 예금자가 이자를 받는 대신 돈을 맡기는 대가로 수수료를 내는 비전통적인 금리 정책입니다.
  5. YCC(수익률 곡선 통제): 중앙은행이 특정 만기의 국채 금리를 직접 관리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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