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상사에게 칭찬받고, 동료들에게 인정받으며,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구입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박소연 작가의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들이 어떻게 단순함, 명확성, 효율성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을 소개하여 여러분도 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복잡하게 일하기보다는 단순하게 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수많은 B급 프로젝트보다는 제대로 된 하나의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전체적인 조감도를 가지고 침착하게 일을 처
리합니다.
단순화는 단순히 일을 적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의록을 작성할 때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요약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핵심 메시지를 먼저 제시하고 부가적인 정보는 뒷부분에 배치하는 것이 단순화의 좋은 예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왜'라는 질문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합니다. 단순히 '무엇을'이나 '어떻게'에 집중하기보다는, 일의 진짜 목적과 이유를 파악하여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Why' 질문법은 목표를 명확히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할 때 단순히 '매출 증대'라는 목표를 설정하는 대신, '왜 매출을 증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캠페인의 진정한 목적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파악하고,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능숙합니다. '기-승-전-결' 방식보다는 두괄식으로 요점을 먼저 제시하고,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숫자나 비유를 활용하여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질문에 모호하게 답변하기보다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경청과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고, 원활한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뇌가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단순하고 체계적인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합니다. 따라서 복잡한 업무를 간략하게 요약하거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구조화하여 상대방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집중력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는 정보를 빠짐없이, 중복 없이 분류하는 데 유용한 프레임워크입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때 MECE를 활용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Why-How 질문법', 'So What-Why So 방식'과 같은 기법을 활용하여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기획 및 보고를 수행합니다. 또한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정보를 흥미롭고 기억에 남도록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기획이나 보고 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면 상대방의 공감을 얻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변화를 시도합니다.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WHY를 고민하고, 사람, 시간, 공간, 과정 등을 변화시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만들어냅니다.
브레인스토밍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팀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주어진 일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갑니다. 이력서에 담을 수 있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합니다.
멘토링과 코칭은 자신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경험이 풍부한 멘토나 전문 코치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훈련과 노력을 통해 얻어진 것입니다. 이들의 특징을 배우고 실천하면 누구나 일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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